2017년 12월 13일 이더리움 클래식 하드포크 소식입니다.

불과 한 달 전만해도 1만1천원대를 유지하고 있던 이더리움 클래식이 하드포크라는 호재를 만나 매일 같이

시세가 급등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간략하게 이더리움 클래식과 하드포크를 통해 변화되는 점 그리고 대략적인 전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알기로는 이더리움이 해킹되면서 나온 코인이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공부한 바로는 이더리움 클래식이 원조이고 이후 나온 코인이 이더리움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해킹 이전의 본래의 블록체인이 이더리움 클래식, 해킹 이후에 나오게 된 것이 이더리움.

뜻하지않은 해킹으로 인해 이더 형제는 두 체인이 분리가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고

이더리움은 가격 상승으로, 이더리움 클래식은 가격하락이라는 두 갈래의 다른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런데 오는 12월 13일에 이더리움 클래식이 하드포크를 통해서 새롭게 변모될 예정입니다.

총 발행개수는 무제한에서 2억 3천만개로 제한이 됩니다.

제한이라는 것은 곧 한정을 의미하고 한정이라는 것은 곧 가치와 연결이 될 수가 있죠.

 

 

어느 암호화폐와 마찬가지로 이더리움 클래식 또한 하드포크를 통해서 전망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이더리움과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고 갈수록 채굴수량이 줄어드는 이더리움에 비해 낮은 비용으로

해시율을 높일 수 있으며 최근 가치 상승중에 있기때문에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은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 동안 해킹사건으로 인해 오랫동안 잠자던 거인, 곧 깨어나기까지 얼마 안남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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