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이더리움 전망과 시세는 어떻게 될까요?

 

국내에서도 비트코인 채굴 바람이 불고 있죠.
여기서 가장 선봉에 선 가상화폐가 알트코인 최고봉 이더리움이었습니다.
비트코인에 비해서 채산성이 뛰어나면서도 발전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었죠.
이로 인해 그래픽카드들을 PC시장에서 사라지게 만든 장본인되겠습니다.

이더리움은 2014년 8월 경 크라우드펀딩을 통해서 개발되었는데요.
이더리움 재단에서 주도적으로 지원하여 만들어진 코인입니다.
처음 서비스가 된 것은 2016년 3월이었는데 1달러 수준이었던 가격이

현재는 기하급수적으로 치솟았습니다.

간단하게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차이점을 살펴보자면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클라우드 컴퓨팅 플렛폼입니다.
비트코인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화폐 거래 기록에 더해서
계역서 등의 추가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더 넓은 부분에서
활용 가능성이 대두되었습니다.

단순한 화폐가 아니라 일종의 데이터베이스로서 각 자산이 구동되거나

거래되는 방식까지 프로그램할 수 있는 일종의 오픈플랫폼으로 설계된 개념입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올해 5월경 까지는 10만원 정도에 거래되었습니다.
순간적으로 폭등을 하면서 현재는 30만원 후반대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요.

지금은 중국발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소식이라는 찌라시 정보 때문에

30만원대도 좀 위태위태한 상태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이더리움이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상승하는 이유는
수많은 기업들이 이더리움 기업 연합(EEA)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 참여한 기업의 일부만 살펴봐도 인텔, ING, JP모건 등등의

쟁쟁한 업체들의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업 연합은 이더리움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8월에는 14개 법률회사를 영입해서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 시스템을

기존 법 제도와 융화시키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많은 기업들이 연합해서 이더리움의 가치를 올리고 있으니
이 코인의 성공 가능성은 더욱 커질 수 있는 거지요.

거기에 비트코인의 투자가치에 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더리움 채굴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이더리움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했지요.

 

 

중국발 찌라시 기사후 비트코인은 현재 4백~5백만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그보다 몇세대 더 발전한 기술로서 수많은 기업들이 달라붙어서 향후 이용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는 코인이지요.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SDS도 이를 이용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더리움에도 몇차례 위험이 찾아오긴 했었습니다.
정확히는 코인 자체가 아니라 그와 관련된 시스템인 DAO 때문이었습니다.
DAO는 이더리움 개발진들이 제작한 탈중앙화된 시스템입니다.
여기에 이더리움을 가지고 투자를 할 수 있었지여.

문제는 DAO가 해킹되면서 발생됩니다.
DAO에 투자된 이더리움 350만개가 도난당하는 사태가 일어난 거지요.
이더리움이 아니라 이더리움의 투자를 받은 DAO의 보안성과 관련된 문제였습니다.
여기에서 이더리움 재단은 두가지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하나는 DAO의 이용을 정지시키고, 해킹당한 이더리움의 사용을 중지시키는 것
또 하나는 DAO토큰 보유자들이 이더를 되돌려받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모든 피해자들이 이더리움을 돌려받게 되었고 DAO해킹 이후 복구된 데이터베이스가 아니고
이전의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이더리움 클래식이라는 새로운 가상화폐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 코인의 상장으로 이더리움은 폭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위상을 회복하여 지금은 독보적인 위치를 다시 탈환하게 되었죠.

이밖에도 이더리움의 트렌젝션(전송속도)와 관련된 문제도 제기된 적이 있지만 차후 해결될 문제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바짝 쫓는 시가총액 2위 코인으로서 앞으로의 전망은 당연히 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