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물건이 하나 나온 것 같습니다.

아직 개발킷이긴하지만 컨텐츠만 잘 확보된다면 충분히 굉장한 물건이 될 가능성이 높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고싶은 곳, 비행기를 탄다거나 우주선을 탄다거나 또는 모험을 한다거나 전쟁터에서 실감나는 전투를 펼친다거나

왠지 하늘을 날아다니는 슈퍼맨과 아이언맨도 될 수 있을것만 같은 이것!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입니다.

이 제품을 보고 있으니 머지않아 가상현실의 세계가 생활 깊숙히 들어올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 가상현실세계는 이미 펼쳐졌나요? 네네.ㅋㅋㅋ

가상현실 헤드셋 오큘러스는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Development Kit 2(줄여서 DK2)로 되어 있으며 이것은 개발킷입니다.

한마디로 개발도구라는 이야기지요.

자! 내가 이런 개발킷을 내놨으니 이거에 맞는 뭔가를 좀 만들어달라 하는 도구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공개된 오큘러스 리프트 DK2는 이미 체험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무게가 많이 나갈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착용감이 좋고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는 소감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사람마다 얼굴의 크기가 다르기때문에 헤드셋이 딱 맞지 않는 경우도 있었고 그로 인해 빛이 새어 들어와

가상현실에 몰입하는데 약간 불편함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나름 신선한 체험과 만족도는 높았다고 합니다.

오큘러스 리프트의 프로토타입모델 크레센트베이.

게임, 영화,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될 가상현실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

아마도 내년쯤에는 현실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지않을까를 기대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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