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만든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영화 백투더퓨처 기억나시나요? (스필버그가 만든게 아니어요.)

네. 저도 아주 어릴적에 봤던 영화인데 얼마전 3부작을 내리봤던 기억이 납니다.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가질 시간여행기 타임머신.

요즘은 시간이 어찌나 빨리가던지 어쩔땐 그 좋았던 과거로 되돌아 가고 싶다니까요.ㅋㅋ

아무튼 1980년대, 그 당시에 상상한 미래의 모습이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와 상당히 근접해 있는데요.

뭐 영화속 이야기가 맞다면 하늘을 나는 스케이트보드같은데 있어야하는데 아직까지 그런제품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백투더퓨처2에서 선보인 끈없이 자동으로 신발사이즈가 조절되는 나이키신발 라이트업슈즈.

보면서도 상당히 신기했고 신기해하면서도 하나쯤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나이키에서는 2015년을 배경으로 만든 백투더퓨터2에서 나이키신발 내년에 실제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가격이 얼마로 형성될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엄청 기대중에 있네요.

2012년도에 만들어진 백투더퓨처2 나이키 신발.

실제 신발끈이 조여지는 기능이 없다고 하네요. 

자, 그런데 말입니다.

꿩대신 닭이라고 나이키라는 상표만 딱 떼고 백투더퓨처2 신발로 판매되는 이미테이션신발이 나와서 영화속 신발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름은 백투더퓨처2 라이트업슈즈로 알려져 있는데요.

가격은 100불이 조금 안되는 98불정도.

2012년도에 선보인 나이키신발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디자인은 거의 비슷해서 현재 품절사태가 일어날만큼

인기가 아주 좋은 신발입니다. 

역시 신발끈이 자동으로 조여지고 발사이즈에 맞춰지는 기능은 없지만 재미삼아서 하나쯤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국내에선 판매되는 신발은 아니며 품절사태로 지금은 프리미엄 가격도 많이 붙었다고 합니다.

아, 신발에서 보듯 LED기능은 들어있다고 하네요.

이제 몇달 남지 않은 2015년.

나이키는 정말 2015년에 영화 백투더퓨처2에 나온 기능까지 똑같이 갖춘 신발을 출시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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