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95km.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 혼자만의 길고 긴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마라톤에서는 비록 메달은 없었지만 깊은 감동은 있었습니다.

AG여자 마라톤에선 김성은, 최보라 선수가 참가를 하였는데요.

김성은 선수도 잘했지만 최보라 선수가 보여준 투혼의 완주에선 쓰나미 감동이 따로 없었습니다.

결승전을 통과하자마자 바닥에 쓰러져서 들것에 실려간 최보라 선수.

큭. 갑자기 안타까우면서도 눈물이 핑 돕니다.

누구도 따라하기 쉽지 않은 정신력이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최보라 선수의 투혼의 완주야말로 이것이 진정 모든 사람이 메달이 전부가 아닌 올림픽 정신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여자 마라톤에 입문한지 4년, 개인 최고기록 2시간 32분 43초.

그리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기록은 2시간 45분 4초.

최보라 선수는 12번째로 결승전에 통과 하였습니다.

하지만 금메달보다 값진 인간승리의 모습은 분명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최보라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아니 그런데 최보라 선수, 연예인인가요? 완전 귀요미~

언론에선 쓰러진 모습, 안타까운 모습의 사진만 올렸는데 엄청 미녀시네요?

이거 너무 이쁜거 아닙니까?

최보라 선수 페이스북에 갔다가 깜찍하고 이쁜 모습을 보고 보고 왕깜짝 놀랐습니다.

사진을 보는 순간 전 이미 왕팬이 되고 말았습니다.

미녀 여자 마라톤 선수 최보라의 얼굴이 보고 싶으시다면 최보라 페이스북에 꼭 가보세요.

완전 짱입니다요~

 

최보라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eople/최보라/10000477796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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