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시즌3 블랙가넷, 첫탈락자는 2013 미스코리아 권주리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호평을 받은 더지니어스가 시즌3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 부제는 블랙가넷입니다.

시즌1과 시즌2를 보면서 정말 흥미진진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시즌3가 시작되다니.

그럼 먼저 앞으로 총12회동안 서로를 속고 속이는 두뇌게임을 펼칠 본 게임의 출연진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살아남기위해 배신감에 쩔어야(?)하는 이 흥미진진 위험천만한 게임에 도전한 사람들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강용석, 김정훈, 하연주, 장동민, 남휘종, 신아영, 이종범, 유수진, 최연승, 권주리, 김경훈, 김유현, 오현민.

그리고 이 중엔 더지니어스 블랙가넷의 최후의 1인이 있다는 사실!

과연 최후에 남을 1인은 누가 될까요? 

매 시즌이 그러하듯 MC, 개그맨, 배우, 프로게이머등 더지니어스엔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더지니어스 시즌3 블랙가넷 또한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도전자들이 출연을 했는데요.

방송인, 카지노딜러, 정치인, 만화가, 뼈그맨, 카이스트박사, 삼성생면 최연소 이사 등 각 각접군에서 나름 잘나가는

사람들이 플레이어로 도전을 했으며 이중 어제 첫회를 끝으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 의외의 탈락자가 나왔습니다.

더지니어스 시즌3 첫 탈락자는 바로 강원랜드 현직 카지노딜러 권주리.

심리전에 강해야하는 딜러가 탈락했다는 것은 이번 시즌3가 상당히 지능적인 플레이어들이 많이 나왔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권주리라는 사람이 탈락해서 그냥 '그랬구나' 했는데 오잉!

알고봤더니 권주리는 2013 미스코리아 출신이었던 것이었습니다.

하긴 미스코리아를 안본지 아니 못본지가 상당히 오래되서 누가 미스코리아 진,선,미가 됐는지 모르고 살아왔는데

어제 권주리 그분이 떨어진거였네요.

아무튼 2013 미스코리아 출신 권주리, 딜러라는 의외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점이 상당히 신기하면서도 첫 탈락자가

되었는데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ㅋ

끝으로 더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하게 될 더지니어스 시즌3 블랙가넷의 전체 룰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더지니어스는 룰을 알아야 재밌게 볼 수 있으므로 아래 이미지를 꼭 참조하시구요.

이번 시즌3에선 누가 최후의 1인이 될지 미리 예측해 보는 것도 재미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론 뼈그맨 장동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