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 수입과자를 발견했습니다.
가격이 비쌀 줄 알았는데 가격은 단돈 천원.
이런 과자가 천원밖에 안하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과자를 집어 들었을때 묵직한 느낌이 들정도로 무게가 상당하구요.
질소는 눈씻고 찾아볼 수 없는 아주 정직한상태로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아! 이런 과자는 질소넣기가 어렵겠네요.
참고로 이 수입과자 이름은 알루이 메가촉이며 바닐라맛이 나는 스페인과자입니다.
맛에 따라 4종류로 분류되는데 맛을 안본상탠지라 하나만 구입했구요.
다만 먹고나니 이건 종류별로 다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정도로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바닐라크림을 둘러싸고 있는 겉과자는 건빵맛이 살짝 납니다.
하지만 과자 중간에 들어있는 바닐라크림덕분에 과자가 아주 맛이 좋구요.
과자갯수도 많이 들어있어서 다 먹었을때는 배가 부를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알찬 수입과자가 천원밖에 안하다니.
이런 과자들이 발견될 수록 국산과자하고는 왠지 더욱 더 멀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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