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자를 즐겨먹는 동료가 추천해준 말레이시아과자.

이름은 크리스피스낵 화이트 퍼피 위드 바닐라 플래버입니다.

까짓거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다고 사달라지도 않았는데 진짜 맛있다고 꼭 먹어봐야한다고 사다주네요.

그리고 꼭 맛있다는 소리를 들어야겠답니다. 별 시덥잖은 동료같으니.

이왕 사준거 성의를 봐서 맛있다고 이야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달콤부드러워서 정말 맛은 있었습니다.

다른 수입과자에 비해서 양이 적은편이지만 맛만을 놓고 본다면 분명 중상위이상은 될 법한 맛이네요.

과자모양을 보고 있자니 수세미 같기도하고 스펀지밥 같기도 하고.

표지만 봐선 그닥 맛있어 보이지는 않는데 실제로는 상당히 괜찮을 맛을 가지고 있다죠?

바닐라 맛의 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함 드셔보시라고 추천해줄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과자양이 50g인지라 몇 번 집어먹으면 금방 없어지는 말레이시아과자 화이트 퍼피.

아, 그런데 이 과자 은근 중독성이 있네요.

입안에 달콤한 맛을 막 느끼려는 찰라에 과자사 싹 녹아 없어지고 맙니다.

신기하죠? 그 신기함을 직접 느껴보시려면 함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또 먹고 싶은데 아쉽게도 우리동네선 이과자를 팔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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